2022년 11월 18일
퍼플아카데미 원생의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해드립니다☆
■ 다른 아이는 어떻게 학습했는지
■ 우리 아이 학습에 참고할 점은 어떤 점이 있는지
■ 앞으로 학습에 대한 어떠한 팁이 있는지
생생한 후기를 통해 모두 학습에 대한 꿀팁 알아가시기
바래요!
이번 후기는 10기
권현규 학생(6세)의 후기입니다.
현재 16기 Earth Plus 반(G1단계) 학습
중인 현규의 후기!
우리 모두 함께 읽어볼까요?
안녕하세요.
베특반부터 시작해 K단계까지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베스트 후기를 써보게 되었어요.
카페와 지역방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은 만큼
제 이야기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현재 6살 남아(63개월) 퍼플
로드
- 2019.12~
4세 베특반 3기 입학 (리특 오렌지)
- 2020.9~
5세 PRE-K단계 수료 (리특 오렌지~그린)
- 2021.9~
6세 K단계 진행중 (리특 그린~블루)
- 2022.9~
6세 Earth Plus 진행 예정
육아휴직 기간에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할 수 있을 때 퍼플을 처음 만나 다행이었던거 같아요.
베이비특별반 입학하고
얼마 후에 코로나가 터지면서, 아침에 밥 먹으며, 간식 먹으며
정말 수시로 영상으로 노출해줬어요. 그랬더니 알파벳을 금방 해내더라고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엄마
생신 때 식사 자리에서 현규가 갑자기 맥주캔에 적힌 영어를 읽어내서 가족들이 깜짝 놀랐어요. 특히 저희
언니가 그 장면을 보고 “어떻게 알파벳을 읽어?” 하며 관심을
보이고 지금은 조카들 모두 퍼플 중이랍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베특반 시절에 정말 제일 재밌게 아이와
영어 했던 거 같아요.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눈에 보였고, 엄마의 무한 칭찬과 감동에 아이도 즐거워 했었던거 같아요.
입학과 동시에 "40일 리딩미션"을 시작으로 이때부터 매일 리딩을
했던거 같아요.
입학하고 한달 뒤쯤 할로윈 파티가 있었는데, 이젠 할로윈만 되면 퍼플 언제 가냐며 뭐 입고
갈까 고민하곤해요.
9월에 Pre-K 입학하고 1월에
복직하면서 학습 루틴이 깨지면서 조금 난항을 겪었어요
퇴근하면 8시고, 9시부터는 학습을 하는데 아이도
엄마도 피곤한 상태로 1시간정도 공부 하다보니 전부 다 할순 없겠더라고요. 아이의 컨디션에 맞춰 리딩도 학습도 적당히하는 대신 매일하는건 놓치지 않았어요.
하루에 리딩 한권이라도 꼭 읽기! "밥먹고 퍼플하자~”, “이거 하고 퍼플하는거야~"이랬더니 이제 매일 하는거라고
인식한거 같아요.
Pre-K 새들리어 학습에서 음가인지가 어느 정도 되어서 곧 잘하는 편이였는데, 리딩특공대 C단계 파닉스에 들어가면서 힘들어하더라고요. C단계 My words만 보면 한숨을 쉬고, 리딩하면서 울고 저희 둘 다
힘들었죠.
Pre-K에서는 거의 파닉스 C단계와의 싸움이였던거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함께 공부해줘서 얼마나 기특한지요!
과연 5세 아이가 K단계를 할수있을까 승급 때 고민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Pre-K에 비해 학습량이 꽤 된다고 해서 겁부터 먹었어요.
결국은 못하면 K단계를 2번하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그래도 다행스럽게 Pre-K에선 C단계의 늪에서 허우적댔는데 언젠가 자연스럽게 D단계 리딩을 하고 있더라고요. 알게 모르게 스스로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나봐요
이제는 EBB, 리더스 책도 읽고 퀴즈도 풀고 E단계 퍼플단계 리딩책도 읽게
되었네요.
처음엔 언제 저 보라색 박스를 읽을수 있을까 했는데 말이에요. 아직도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지금처럼 차곡차곡 한단계씩 올라가서 완주해보려고요.
이번 승급상담 때 Jupiter랑 Earth Plus 중에 고민을 했는데 K에서 단·장모음을 80% 정도 이해한거 같으니 Earth Plus가서 다지면서 라이팅 하는걸로 정했어요!
현규의 7세!! 퍼플 성장을 기대해 볼게요~!
개인적으로 퍼플의 꽃은 7세부터 피워지는거 같아요ㅎ
퍼플에서 하라는건 다
하면 다 좋다! 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아이에게 해주면
다 좋은 것들이예요.
기본 컨텐츠도 좋지만
공통강좌도(플래쉬카드, 심플리그래머, 사운드&심볼, 언스크램블센텐스
등)좋은게 많아요!
퍼플 엄마들 보면 A-Z까지 모두다 하는 엄마들이 있는데 저는 그렇게까진 못했어요.
모두다 하기에는 엄마도 아이도 힘들잖아요? 그래서 기본학습에서 새들리어, 저니스, 리딩, IXL은
꼭 했어요. 물론 한주 정도 밀리는 날은 있었지만 그래도 최대한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5세에 K단계를 시작했는데, 워크지까지는
힘들었는데, 6세가 되니 학습하는게 조금은 쉬워지더라고요.
D단계 할 때쯤 언스크램블 센텐트를 했는데 아이도 재밌게 했어요! 추천합니다.^^
매일 학습 습관은 정말
퍼플 덕에 생긴거 같아요!
특히나 하루에 1권이라도 꼭 읽는 습관은 확실히 잡았어요. 리딩트리는 시작한지 얼마
안 됐지만 100권 다 채우면 "Yes Day"를
하루주는데, 그 날은 무조건 엄마가 Okay하는날이에요!
아이가 이 날을 정말 기다려요. 이번에 K 졸업하면
크게 파티 한번 해줘야 겠어요!
매일 책 읽으라고 하면
같은 책을 반복하니 아이도 저도 너무 지겹더라고요.
D단계 올라가니 내용이 많아져서 정리할 겸 마인드 맵을 시작했는데 책에 나온 그림도 그려보고 읽었던 내용을 다시 생각해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리딩특공대 듣기 1주차에 진행하는걸
추천드려요!
EBB에서도 아직 퀴즈를 어려워하는 아이라면 마인드맵으로 아이와 활동 하는거 추천해요!
3. 엄마가 하지 말아야 할것!
- 다른 아이와 비교 금지!
엄마도 사람인지라 다른
집 잘하는 아이가 보이고, 우리는 왜 제자리걸음일까 생각하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있으니 믿어주자고요!
남의 아이와 비교하는
순간 가시밭 길을 가게 된다고 합니다. 카페에서 본 글인데 너무 마음에 와닿았어요. 우리 소중한 아이 엄마 손잡고 퍼플 꽃길만 걷게 해주자고요!
- 푸시하지 않기!
리딩 하다보면 간혹 "빨리빨리" 병에 걸리지요? 저도 아이는 온 힘을 다해 읽는데 빨리빨리 읽을 수 없냐고 재촉하곤 했어요.
그러지 않는게 아이 학습과 성장에 좋다고 해요. 저부터 실천할게요!
라이브방송은 퍼플하면서
정말 소금같은 존재이지요. 급발진 중인 엄마를 정상 궤도로 내려오게 해주고, 아이 상태를 다시 알게 해주기도 하고, 나만 고민하는게 아니라는
걸, 함께 가고 있다는걸 일깨워주는 시간!
주로 밤에 하다보니 에어팟끼고 듣다 잠들어 버리기도 하지만, 재방뜨면 무조건 출근하면서, 집안일 하면서 챙겨듣기!
퍼플하다보면 인증해야할게
많은 대신 열심히 하면 확실한 보상이 와요.
1. 픽처 보케블러리 콘테스트
'픽처 보케블러리 콘테스트' 하면서 매일 단어 2개씩 뜻 알아보고 그림으로 표현해보고! 이 이벤트도 참 좋았어요~!
역시나 미션 완료하고 퍼플 에코백 굿즈 받기 성공!
2. 각종 퍼플 미션
20년12월 퍼플영어책 소개타임 [링크보기]
21년10월 할로윈 이벤트 [링크보기]
21년 5월 찐베특 매일 리딩 미션 [링크보기]
지역방은 지금까지 퍼플하는데
큰 힘이 되어준 나무같은 존재예요!
힘들 때 같이 나누어 주고, 기쁜 일, 축하할 일은 함께 기뻐해주고, 무엇보다 퍼플하면서 고민이 많은데 선배맘들이 이야기를 들려주며 팁도 함께 전수해주시고요~!!
코로나 시기에
1년간 만나지 못했는데 21년11월 첫 만남
이후 정기모임 갖고 있어요.
지역모임에 나가서 이런저런 고민 이야기를 하고 오면 다시 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그래요!
진짜 육아 동지만큼 끈끈한 퍼플 동지들!! 항상 감사한 마음이에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